LG전자, '프리즈 서울' 메인 파트너 참여… 올레드 TV로 생생함 전달
세계 양대 아트페어 '헤드라인 파트너' 참여 거장의 예술작품 LG 올레드 TV의 생생한 화질로 선보여…
[더페어] 이용훈 기자=LG전자가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2023’에 업계 최초로 공식 헤드라인 파트너로서 참가해 거장의 예술작품을 올레드 TV로 생생하게 선보인다.
LG 올레드 TV는 정교한 독자 영상처리기술을 통해 화질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특히 압도적 명암비와 블랙 표현, 완벽에 가까운 시야각으로 우주 공간 속 빛나는 별 하나하나를 표현한 김환기 작가의 작품을 생생하게 보여주기에 제격이다.
LG전자는 내달 6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즈를 앞두고 삼성동 파르나스 미디어타워, 시청 앞 디지털조선일보 빌딩, 광화문 일민미술관, 잠실 대우유토피아 빌딩 등 대형전광판 4곳에서 예고 영상을 상영 중이다. 프리즈는 ‘아트바젤(Art Basel)’과 함께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창조하고 이끄는 세계 양대 아트페어 가운데 하나다.
어두운 밤하늘에 빛나는 별로 친구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故 김광섭 시인의 시(時)와 시의 마지막 구절을 제목으로 삼고 그리운 친구들과 고향을 떠올리며 무수히 많은 점으로 우주를 그린 故 김환기 작가의 작품을 담은 영상은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LG전자는 2021년부터 프리즈 아트페어의 글로벌 파트너로 활동해 왔다. 올 초 열린 ‘프리즈 LA’에서 세계적인 조각가 베리엑스볼(Barry X Ball)과 협업해 NFT 조각 작품을 구현한 데 이어, 지난 5월에는 ‘프리즈 뉴욕’에서 다양한 올레드 TV를 활용해 작품 감상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올레드 화질의 강점을 앞세워 예술 분야와 협업을 선보이는 ‘OLED Art Project’를 지속하고 있다. LG 올레드 TV만의 차원이 다른 화질을 통해 아티스트들이 구현한 예술적 가치를 고객 경험으로 확장해 나가는 차원이다.
한편 올 상반기 LG전자의 올레드 TV 출하량은 133만1천여 대를 기록하며 세계 올레드 TV 시장서 1위를 이어갔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는 LG전자가 상반기 전체 올레드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약 55.7%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LG전자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올레드 TV 명가로서 차세대 프리미엄 TV 시장의 리더 지위를 공고히 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