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종별 여중학, 언주중‧남일중‧남원주중‧명인중 4강에 진출

2018-04-15     김용필 기자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중학부 4강에 언주중학교, 남일중학교, 남원주중학교, 명인중학교가 올랐다. 

15일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6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중학부 8강 경기에서 위의 네 팀이 각각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언주중은 구남중을 맞아 1단식을 2-0(21:15, 21:17), 2단식도 2-0(21:13, 21:9), 3복식도 2-0(21:13, 21:11)으로 따내며 3-0 완승을 하고 4강에 올랐다.

남일중은 충주여중을 맞아 1경기 단식을 2-0(21:17, 21:17), 2경기 단식은 2-1(21:11, 25:27, 21:17), 3경기 복식도 2-0(21:14, 21:19)으로 따내며 3-0 완승을 거두고 4강에 합류했다.

남원주중은 전주성심여중을 맞아 1경기 단식을 2-1(21:17, 27:29, 21:17), 2경기 단식을 2-0(21:9, 21:9)으로 이기고, 3경기 복식을 0-2(16:21, 9:21)로 내줬지만, 4경기 복식을 2-0(21:12, 21:12)으로 따내며 3-1로 승리하고 4강행을 확정했다.

명인중은 제주여중을 맞아 1경기 단식을 2-0(21:8, 21:5)으로 이기고, 2경기 단식은 0-2(14:21, 16:21)로 패했지만, 3경기 복식을 2-0(21:7, :2325)으로 이기고, 4경기 복식도 2-0(22:20, 21:15)으로 따내며 3-1로 승리하고 4강에 올랐다.

16일에는 여중부 준결승이 열리는데 언주중과 남일중이 격독하고, 남원주중과 명인중이 대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