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Jr 13세, 여복 김민지·김민선/김도연·김원희 8강 진출

2018-04-26     김용필 기자

태국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김민지·김민선(남원주중) 조와 김도연(자양초)·김원희(포천초) 조가 8강에 올랐다.

김민지·김민선 조와 김도연·김원희 조는 25일 태국 방콕 반통요드 배드민턴스쿨에서 열린 2018 태국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13세 이하 여자복식에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김민지·김민선 조는 카비아 나바라지·바르나 프라부 아난드(인도) 조를 2-0(21:6, 21:1)으로 이겼고, 김도연·김원희 조도 친니파 탄마니·하타이팁 미차트(태국) 조를 2-0(21:16, 21:6)으로 따돌리고 8강에 안착했다.

여자단식에서도 김민선, 김민지, 김원희가 16강에 진출했다. 김민선은 케미카 파티타타라(태국)를 2-0(21:13, 21:7)으로 이겼고, 김민지는 마나트난 추테차(태국)를 2-0(21:17, 21:6)으로, 김원희는 후인흐 칸흐 마이(베트남)를 2-0(21:12, 21:18)으로 각각 따돌 리가 16강에 진출했다.

남자단식에서도 서준서(능허대초)가 파트 위툰수차야(태국)를 2-0(21:5, 21:7)으로 이겼고, 이종민(능허대초)이 파피산 차이파시(태국)를 2-0(21:14, 21:17)으로, 이완(매봉초)이 티라난 파시티티판을 2-0(21:11, 21:7)으로 각각 따돌리고 16강 계단을 밟았다.

남자복식에서는 이종민·서준서 조가 응구엔 민 히에우·부 트룽 키에트(베트남) 조를 2-0(21:10, 21:6)으로 이겼고, 김승빈(배영초)·이완 조도 티라난 프시티티판·카린톤 사에창(태국) 조를 2-1(9:21, 21:16, 21:7)로 따돌리고 16강 코트를 밟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