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내달 6~8일 '2023 명동 맥주 페스티벌' 개최

수제맥주 부스서 하나카드 결제 시 최대 30% 하나머니 적립 선착순 1,000명에게 하나카드 LED컵받침 굿즈 제공

2023-09-27     이용훈 기자
하나카드가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진행하는 '명동 맥주 페스티벌' 홍보 이미지 / 사진제공=하나카드

[더페어] 이용훈 기자=하나카드가 ‘명동 is 하나카드’ 브랜드 포지셔닝 강화를 위해 '2023 명동 맥주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2023 명동 맥주페스티벌’은 맥주를 통해 자신의 취향을 찾아가는 재미, 좋은 사람들과 맺는 관계의 즐거움, 대규모 광장 속 일상으로부터의 일탈을 느낄 수 있는 페스티벌이라는 게 하나카드 측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명동 지역 상권 활성화와 명동만의 분위기를 다같이 즐기기 위해 서울 중구청, 서울관광재단, 하나카드 등에서 후원하며, 명동길 일대서 다수 수제 맥주 브루어리(제주맥주, 아트몬스터, 쉐퍼호퍼, 윈비어, 플레티넘, 더핸드엔몰트, 어메이징, 크래머리 등)를 하나카드 결제 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명동예술극장 앞 명동길을 중심으로 맥주 부스가 설치되며, 해당 부스에서 수제 맥주를 하나카드로 일반 결제 시 결제금액의 20%를 하나머니로 적립, 하나페이 QR결제 시 결제금액의 30%가 하나머니로 적립된다. 선착순 1,000명에게 하나카드 굿즈(LED컵받침)가 제공된다.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 뒷편 광장에는 손님들이 편히 마실 수 있도록 테이블을 설치하고, 6일에는 사진 촬영 시 즉석으로 무료 인화가 가능한 포토부스도 설치될 예정이다. 이 외에 디제잉(DJING) 공연도 진행되는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명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하나카드는 코로나 이후 명동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지난해 6월에 진행한 ‘Welcome back 명동’, 11월에 진행한 ‘하나카드 명동 빛 축제’에서는 명동의 유명 맛집 가맹점에서 최대 20% 청구 할인 등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사진제공=하나카드

하나카드 마케팅추진부 고성현 차장은, ‘선선한 가을 바람과 함께 야외에서 즐기는 먹거리와 맥주를 놓칠 수 없는 지금, 명동맥주축제를 통해 하나카드 고객들께 더 큰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추석 연휴가 끝난 주말, 명동을 방문하여 귀경길 쌓였던 피로와 연휴가 끝난 아쉬움을 수제맥주와 함께 달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한편 하나카드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올 추석 일본 여행 가야하는 이유?!’ 이벤트와 ‘추석맞이 미국 여행 릴레이 혜택 대잔치’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