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돈익 국민의힘 안양만안 당협위원장, 오는 7일 출판기념회 진행
최돈익 위원장, ‘선택’ 출간...정치 출마를 결심하기까지의 여정 등 삶의 선택과 애환 담아
2023-12-05 손호준 기자
[더페어] 손호준 기자=다가올 내년 총선을 준비 중인 최돈익 국민의힘 안양 만안 당협위원장이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출판기념회와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최돈익 위원장은 ‘선택’이란 이름의 제목처럼 학창 시절 첫사랑 이야기부터 변호사가 되기까지, 민생에 관심을 갖고 정치 출마를 결심하기까지의 여정 등 인생을 살아오며 마주했던 삶의 선택과 애환들을 책 속에 고스란히 담았다.
또한 7일 개최되는 출판기념회에서는 북콘서트 형식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참석한 지역 청년·여성·소상공인·학생 등 다양한 시민들의 소리를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최돈익의 민생탐방'으로 만안구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최돈익 당협위원장은 최근 국민의힘 중앙당 당무감사에서 상위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안양시 만안구 선거구는 23년 동안 민주당이 독식했던 지역이다. 일각에서는 20년 넘게 정체 중인 만안구에 갈증을 느끼는 지역 주민들이 많아 변수가 많은 지역으로 꼽히기도 한다. 중앙당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기세가 한껏 오른 최돈익 당협위원장이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에게 24년만의 탈환을 '선물'해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