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성주후원회와 산타원정대 행사 개최

성주군 내 아동 60명에게 선물상자 지원 이병환 성주군수 등 각계 인사 참석

2023-12-06     노만영 기자
사진제공=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 왼쪽부터 초록우산 성주후원회장 박성남, 성주군의회의장 김석욱,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 박정숙, 초록우산 성주후원회 사무국장 박남주

[더페어] 노만영 기자=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가 성주후원회와 함께 지난 5일 성주창의문화센터에서 2023 초록우산 성주후원회 산타원정대 행사를 개최했다.

산타원정대는 어린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대표 캠페인이다. 2023 초록우산 성주후원회 산타원정대에서는 간식세트부터 문구세트, 수면양말, 담요, 텀블러 등 3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은 "성주 내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성주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초록우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성남 초록우산 성주후원회장은 "산타원정대를 통해 지역사회 아이들을 만나고, 선물을 전해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를 듣고나면 후원회 활동에 동기가 더해진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성주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초록우산

초록우산 성주후원회를 중심으로 온품, 열린지역아동센터, 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도 함께 참여하여 지역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최근 아동권리옹호단 '그린즈'가 올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