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살맛나는 설 할인행사' 실시 선물세트 최대 50% 할인
구매금액별 농촌사랑상품권 증정 정부할인쿠폰·신용카드 할인 적용
[더페어] 박희만 기자=농협경제지주가 2024년 설을 앞두고 하나로마트 농협몰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설맞이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하나로마트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5일간 전국 매장에서 설 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농업인의 정성이 가득 담긴 국산대표 농축수산물 선물세트(프리미엄 과일, 한우, 굴비 등)부터 실속생활용품, 인기 가공식품 선물세트까지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설 명절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50%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행사카드로 3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금액대별로 최대 100만 원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소비자 혜택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최근 물가가 오른 사과와 배는 선물세트 할인뿐만 아니라 일반상품(3개/팩 등)에도 정부할인쿠폰(최대 30% 할인) 및 신용카드 할인을 적용하여 소비자 물가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농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몰'과 '농협몰 신선플러스' 에서도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5일간 설 선물세트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농협몰'에서는 ▲인기 선물세트 NH카드 결제 시 20% 추가 할인 ▲선착순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200명), '농협몰 신선플러스'에서는 ▲'윷놀이 한판' 이벤트(최대 10만 원 할인 쿠폰 증정) ▲'선물하기' 이용고객 대상 '한우 선물세트' 추첨 ▲우수 리뷰 작성자 적립금 지급 (최대 5만 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설 명절 가계 부담 완화에 앞장선다.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성수용품 가격안정 및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우리 농축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주고받는 따뜻한 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은 다음달 8일까지 주요 농축산물 및 공급물량 확대를 위한 '농·축산물 수급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 운영을 통해 설 명절 주요 농·축산물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현장위기관리 및 종합컨트롤타워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