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신규·휴면고객 대상 미국주식 수수료 혜택' 이벤트 진행

해외주식 무거래 고객 대상 평생 해외주식 온라인 매매수수료 인하 미국주식 평생 0.03%~의 수수료에 첫 3개월은 온라인 수수료 무료

2024-02-02     박희만 기자
사진제공=삼성증권 / 삼성증권 해외주식 수수료 인하 포스터

[더페어] 박희만 기자=삼성증권이 해외주식 온라인 매매수수료를 인하하는 '해외주식 수수료 혜택맛집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삼성증권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 및 직전 6개월간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이벤트를 신청하면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미국 시장의 일반 주식 및 ETF·ETN의 매매시 평생 0.03%~의 매매수수료를 적용받고, 특히 첫 3개월은 온라인 매매수수료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그 외 해외 지역은 무료 수수료는 아니지만 중국·홍콩·일본의 일반 주식 매매수수료는 평생 0.09%~, ETF·ETN은 평생 0.045%~다. 그리고 유럽 6개국(영국·독일·프랑스·벨기에·네덜란드· 포르투갈) 역시 일반 주식과 ETF·ETN 모두 평생 0.09%~의 수수료로 매매가 가능하다.

삼성증권 로고 이미지 / 사진제공=삼성증권

또한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은 온라인 해외주식 환율도 평생 우대받을 수 있다. 미국 달러의 경우 95%, 유로·엔·파운드의 경우 85%, 그리고 위안·홍콩달러의 경우 75%의 환율우대가 적용된다.

한편 삼성증권은 최근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가 오픈 이후 누적 거래금액이 10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2월 삼성증권이 최초로 오픈한 주간거래 서비스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낮 시간에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