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의원, 제21대 4년 종합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농업·행정 등 분야서 대표발의 71건, 총 419건 발의 이 의원, "앞으로도 민생정치에 적극 앞장설 것"

2024-02-19     노만영 기자
사진제공=이만희 의원실

[더페어] 노만영 기자=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 행정안전위원회)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제21대 국회 4년 종합 의정활동 평가에서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내 최대·최고 입법감시 법률전문기관이자 전국 270여개 시민단체 연대체인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로, 지난 4년간 21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법안 대표발의 및 통과실적 ▲국회 본회의 재석 및 표결참여 ▲국정감사 활동성적 등 12개 분야로 계량화하여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행안위와 농해수위, 예결위 간사직 등 각종 주요당직 및 국회직을 수행했으며, 대표발의 법안 71건을 포함, 총 419건의 법안발의에 나서며 '제21대 4년 종합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제21대 전반기 국회에서 농림축산해양식품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역임한 이만희 의원은 ▲밭농업 기계화 촉진 ▲공익형 직불제 개선 ▲농작물재해보험 등 현장 밀착형 정책행보를  주로 펼쳤다. ▲영천 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청도 마령재터널 건설사업 등 지역구 예산확보 활동도 활발히 전개했다.

제21대 후반기 국회에서는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와 국민의힘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맡으면서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 '지방세특례제한법', 이태원 참사와 같은 다중운집인파사고 예방을 위한 ▲ '재난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 등을 대표발의했다.

사진제공=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은 "국회의원에게 있어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 영천과 청도 시·군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 덕분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8년간 사랑하는 영천과 청도, 대한민국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쉴틈없이 노력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초심과 진심, 정성의 민생정치를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겠다"며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