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코레일톡 간편결제 수단 'KB Pay' 추가 도입
코레일톡 승차권 예매 시 카드번호 입력 없이 결제 가능 KB Pay 승차권 결제 고객 대상 추첨 통해 상품권 제공
[더페어] 박희만 기자=KB국민카드가 코레일톡에서 승차권 예매 시 KB Pay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결제 수단을 추가 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에는 코레일톡에서 고객이 직접 카드번호 등의 결제정보를 입력해야 했지만, 이제는 KB Pay 앱을 통해 고객이 카드를 선택하고 인증만 하면,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KB Pay로 승차권 예매를 이용하려면 코레일톡에서 승차권을 선택 한 후 '결제하기 > 간편결제> KB Pay'를 클릭하고, 이용하고자 하는 KB국민 개인 및 기업카드 선택 후 결제 비밀번호 또는 생체인증만 하면 된다.
코레일톡 외에도 KB Pay > 편의기능 > 국민지갑 또는 KB스타뱅킹 앱 내 국민지갑 기차예매 서비스에서도 KB Pay를 이용하여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코레일톡에서 KB Pay로 1만 원 이상 승차권을 결제하는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KB Pay 머니 ▲100만 원 (1명) ▲1천 원 (5천 명)을 지급한다. 또 코레일톡에서 KB Pay를 이용하는 고객 중 KB Pay를 생애 최초로 이용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KB Pay 머니 3천 원을 지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승차권을 예매할 때 카드정보를 직접 입력하여 결제하던 방식에서 KB Pay로 카드정보 노출 위험 없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KB Pay를 통해 간편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제휴 가맹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22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다음달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들에게 1억5천만 원 상당의 책가방 선물세트 1천812개를 전달했다.
책가방 및 보조 주머니·문구세트·축하 카드로 구성된 책가방 선물세트는 2024년 입학을 앞둔 조손 가정·한부모 가정·글로벌 가정 등 취약 가정의 예비초등학생들에게 전국 지역 아동 센터와 복지관 등을 통해 2월 중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