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지소연’, 숏폼 네트워크 커머스 위글과 업무 교류 협약 체결
안무가 지소연의 걸크러쉬한 댄스와 패션 센스 접목 숏폼 영상들과 위글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 시너지 기대
2024-03-11 손호준 기자
[더페어] 손호준 기자=빌리드 엔터테인먼트 소속 오스피셔스 댄스 크루의 팀장이자 안무가 지소연이 소속되어 있는 댄서 기반 에이전시 컴퍼니 빌리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달 16일 숏폼 네트워크 커머스 위글을 운영하고 있는 위블과 업무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위글은 숏폼 영상으로 생동감 있는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 지역 특산물을 시작으로 밀키트, 패션, 잡화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앱에 입점해 있는 제품을 소유한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숏폼 리뷰로 찍어 올리고, 이를 통해 판매가 발생하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생 구조이다.
위글에 입점한 인플루언서는 숏폼 영상을 활용해 다양한 팬과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자기만의 아이템을 판매할 수 있다. 안무가 지소연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10만명에 달하는 인플루언서로, 자신만의 걸크러쉬한 댄스와 패션 센스를 접목시켜 선보이는 숏폼 영상들과 위글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는 3월 위글에 지소연의 퍼스널 커머스관이 오픈됐다. 위글 측은 위글 퍼스널 커머스관은 인플루언서의 개성을 살린 숏폼 영상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구매자에게 색다른 재미와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빌리드 엔터테인먼트는 안무가 지소연을 필두로 빌리드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인플루언서들과 위글의 협업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