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남 여성&가족 배드민턴 페스티벌 성대히 열려

2018-08-28     한희정 기자
사진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

2018 전남 여성&가족 배드민턴 페스티벌이 25, 26일 이틀에 걸쳐 전라남도 곡성군 문화체육관외 6개소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대회는 여성과 가족 스포츠 활성화로 화목한 가정에 이바지하고 부부 동호인간의 친목 및 유대 강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어 전라남도 레저스포츠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라남도 배드민턴 가족 동호인 579팀(여복 244팀, 부부·가족 103팀, 합세 232팀), 1100여 명이 참가해 배드민턴으로 가족애를 다졌다.
 
25일 오후 3시 곡성군 문화체육관에서 조성훈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선호 곡성군 부군수, 서이남 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장, 김영섭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과 임원, 김은경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 여성부 회장, 조규영 곡성군배드민턴협회장과 임원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사진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

김영섭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한 동호인과 배드민턴 발전에 일조한 동호인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공로를 치하했다.

김영섭 회장은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준 전라남도와 곡성군 관계자에 감사하고, 더욱 발전하는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가 될 수 있도록 동호인의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조규영 곡성군배드민턴협회장은 태풍 때문에 어려운 여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무사히 치러 다행이라고 말했고, 김선호 곡성군 부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배드민턴이 더윽 활성화 되기를 기원하며 "다음 대회도 곡성군에서 개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와 곡성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체육회·곡성군·곡성군체육회가 후원, 업톤과 빅터가 협찬했다.
 
사진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