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닝클럽' 제11회 충주시장기배드민턴대회 제패

2018-08-29     한희정 기자
사진 우승을 차지한 라이트닝클럽, 충주시배드민턴협회

라이트닝배드민턴클럽이 제11회 충주시장기배드민턴대회를 제패했다.

라이트닝클럽은 25, 26일 양일간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제2체육관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열린 제11회 충주시장기배드민턴대회에서 1800점을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애플클럽이 1650점으로 2위에 올랐고, 전년도 우승을 차지한 계명클럽이 160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충추시배드민턴협회 소속 클럽 대항전으로 26개 클럽에서 422팀(남복 198팀, 혼복 130팀, 여복 94팀), 800여 명의 충추시 동호인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조길현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전년도 우승팀인 계명클럽이 우승기를 반환했고,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 장학금이, 꿈나무 학생에게 격려품이 전달됐다.
 
이 대회는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시배드민턴협회(회장 채희천)가 주관, 하이트진로(주)와 대성실업(주), (주)에네스티가 후원했다.
 
사진 남한강배드민턴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