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배드민턴, 일반부 남복 고성현·신백철-여복 공희용·윤민아 우승

남자복식 고성현·신백철(경북) 조와 여자복식 공희용·윤민아(전북) 조가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일반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고성현·신백철 조와 공희용·윤민아 조는 9일 전라북도 익산시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대회 일반부 개인전 결승전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고성현·신백철 조는 결승에서 김사랑·정의석(경남) 조를 맞아 첫 게임을 21:16으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11로 마무리하며 일반부 남자복식 정상을 차지했다.

 

준결에서 고성현·신백철 조는 김덕영·한토성(울산) 조를 2-0(21:16, 21:13)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김사랑·정의석 조는 결승에서 유연성·정정영(경기) 조를 2-0(22:20, 21:17)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1위 고성현·신백철(경북)
2위 김사랑·정의석(경남)
3위 김덕영·한토성(울산)
3위 유연성·정정영(경기)

 

일반부 여자복식 결승에서 공희용·윤민아 조는 김소영·최혜인(인천) 조를 맞아 첫 게임을 18:21로 내줬지만, 두 번째 게임을 21:15로 이기고, 세 번째 게임도 21:16으로 따내며 2-1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에서 공희용·윤민아 조는 엄혜원·장예나(경북) 조를 2-1(16:21, 21:19, 21:12)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김소영·최혜인 조도 준결에서 고아라·유채란(전남) 조를 2-1(16:21, 21:11, 21:16)로 따돌리고 결승에 안착했다.

 

1위 공희용·윤민아(전북)
2위 김소영·최혜인(인천)
3위 엄혜원·장예나(경북)
3위 고아라·유채란(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