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서울시 동행 프로젝트 '모두의 1층×서울' 사업 후원

서울시내 주요 생활시설 교통약자·접근성 개선 사업 후원 강서구·노원구서 1층 매장 입구 경사로 설치 지원 예정

2024-05-02     박희만 기자
사진제공=KB증권 / 지난달 30일 서울시청에서 (왼쪽 네번째부터) KB증권 임경식 커뮤니케이션본부장과 서울시 조미숙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 모두의 1층 이니셔티브 임성택 대표 등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을 진행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더페어] 박희만 기자=KB증권이 지난달 30일 서울시와 '모두의 1층×서울' 프로젝트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서울시청에서 KB증권 임경식 커뮤니케이션본부장과 서울시 조미숙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 모두의 1층 이니셔티브 임성택 대표 등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두의 1층×서울' 프로젝트는 공공의 의지·노력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사회문제를 서울시와 민간기업이 함께 해결하는 '약자동행 민관협력 프로젝트'로, 교통약자 및 이동약자의 생활편의시설 접근성 향상을 위한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KB증권은 '모두의 1층×서울'을 후원하는 첫 민간기업으로 강서구, 노원구 등 교통약자 및 이동약자 인구가 많은 지역의 프랜차이즈 가맹점 및 일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층 매장 입구 경사로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제공=KB증권

KB증권 임경식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KB증권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인권·다양성 등 사회적 이슈에 맞춰 지역사회와 공동체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중심 지속가능경영과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홈페이지의 주식매매 서비스를 종료하고 정보공유 채널 전환을 진행한다. KB증권은 지난달 26일 오후 5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거래할 수 있는 '파워트레이딩 서비스'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