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공제계약대출 고객감사 이벤트' 진행

1% 금리 인하로 최대 3개월 간 공제계약대출 이벤트 기간 중 2천400명 대상 다양한 경품 지급

2024-05-02     이용훈 기자
MG새마을금고 공제계약대출 이벤트 /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더페어] 이용훈 기자=MG새마을금고가 5월 한 달 동안 공제계약대출을 이용한 고객에게 한시적 이자율 인하 및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 공제계약대출을 이용한 고객은 1% 인하된 금리로 최대 3개월 간 공제계약대출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 이용 고객 중 총 2천4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공제계약대출은 MG새마을금고 공제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공제계약을 담보로 실행하는 대출이며, 개인 신용등급과 무관하고 중도 상환수수료가 없어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공제가입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새마을금고를 방문하거나 공제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새마을금고 공제홈페이지, 새마을금고 공제앱에서도 공제계약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 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에 처한 새마을금고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 공제계약대출 금리 인하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MG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달 말 출생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새마을금고와 협업을 통해 추진한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은 지난 1일부터 시작해 조기마감 됐다. 이를 통해 총 7천294명의 신생아에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응원하였으며, 출생축하금 지원금액은 10억 원(재단 5억 원·새마을금고 5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