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전주 '에코시티 더샵 4차' 이달 분양
지상 최고 30층 5개 동·전용면적 84~161㎡·576가구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등 풍부한 인프라 갖춰
[더페어] 박희만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이달 전북 전주에서 '에코시티 더샵 4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에코시티 더샵 4차'는 전주 덕진구 송천동2가 1317(에코시티 16BL)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5개동, 전용면적 84~161㎡, 총 576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305가구 ▲84㎡B 16가구 ▲101㎡ 117가구 ▲110㎡ 1가구 ▲124㎡ 133가구 ▲141㎡ 2가구 ▲161㎡ 2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에코시티 더샵 4차'는 KTX 전주역이 가깝고, 새만금~포항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을 갖췄다.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인근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유치원, 초등학교, 전라중이 위치해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자연초, 화정초, 화정중, 전라고 등 다수의 학교가 가깝게 위치해 있다.
세병호를 품고 있는 세병공원과 맞닿아 있고, 백석저수지도 가까워 집 앞에서 산책이나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이마트, CGV, 중심상업지구 등도 인접해 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지난달 27일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노량진1구역' 재개발 총회에서 조합원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90%인 538표를 획득하며 시공사로 선정됐다.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은 노량진동 278-4번지 일대 약 4만 평의 부지에 아파트 2천992세대, 상가 약 6천 8백평과 부대 복리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1조 927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