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오는 21일부터 정당계약

오는 9일 당첨자 발표·21일~23일 사흘간 정당계약 견본주택 오픈 후 지난 6일까지 총 2만5천여 명 인파 몰려

2024-05-07     박희만 기자
사진제공=롯데건설 / 사람들이 계양 롯데건설 파크시티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더페어] 박희만 기자=롯데건설은 지난달 26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인천 도심지역에서 3천 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로 들어선다. 대형공원이 조성되고 교통 호재까지 갖춰 지난달 26일 견본주택 오픈 후 지난 6일까지 총 2만5천여 명의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2개 단지, 총 3천 53가구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 동, 전용면적 59~108㎡ 1천 964가구,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1천 89가구로 조성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가구는 2단지 1천 89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는 GTX 호재지역이다. 인근에 위치한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GTX D·E노선에 포함됐으며, D노선은 서울 강남권역으로, E노선은 서울 상암동권역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단지 앞 봉오대로를 통해 청라국제도시, 부평구, 미추홀구 등 인천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서인천IC, 부평IC를 통해 경인고속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또한 단지 앞에는 BRT(간선급행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서울 강서구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축구장 11개 규모로 단지 주변을 둘러싸는 대형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곳에서 입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 일원에 마련됐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 관계자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과 문의가 꾸준했던 만큼, 정당 계약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단지가 들어서면 주변 인프라도 변하고 인구도 증가해 지역 가치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SK에코플랜트와 지난달 30일 울산광역시 신정동 (남구 B-08구역)일원에 들어서는 '라엘에스'의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라엘에스'는 2개 단지, 총 2천 33세대의 대단지로 들어서며, ▲1단지 지하 4층~지상 최고 33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08㎡ 1천 499세대 ▲2단지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39~84㎡ 534세대(임대포함)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