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미식 비빔면 맵싹한맛' 썸머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링고추, 청양고추, 김, 통깨, 달걀지단 등 5가지 토핑 더해 육수로 반죽한 면으로 생면처럼 고소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 특징
2024-07-01 손호준 기자
[더페어] 손호준 기자=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새콤달콤한 맛에 4가지 고추의 매운맛을 더한 '더미식(The미식) 비빔면 맵싹한맛'을 썸머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몇 년간 매운맛 라면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더미식 비빔면의 라인업을 강화하고자 선보이게 됐다. 더미식 비빔면 맵싹한맛은 2개입 세트로 지함 패키지 형태로 구성됐다.
양념장은 기존 양념장에 부트 졸로키아, 하바네로, 청양고추, 베트남 고추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고추 본연의 깔끔하게 매운맛을 더했다. 면은 맹물이 아닌 정성껏 우린 육수로 반죽해 특유의 밀가루 냄새가 나지 않고, 고소한 풍미가 가득하다. 또 생면같이 쫄깃한 식감을 살렸으며 잘 불지 않고 툭툭 끊기지 않는다.
링 고추, 청양고추 토핑으로 매운맛을 한층 끌어올리고, 김, 통깨, 계란지단 등의 고소함을 더해 비빔 소스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도록 완성도를 높였다.
하림은 지난해 3월 첫 비빔면 제품 더 미식 비빔면을 출시했고, 같은 해 6월 더 미식 메밀 비빔면을 썸머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해 현재 정식 제품으로 판매 중이다. 지난 5월에는 더 미식 비빔면의 용기면 제품도 출시했다.
하림 관계자는 "소비자분들에게 더 풍성한 맛을 선물하기 위해 썸머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새콤달콤함에 매콤함을 더한 소스와 토핑까지 풍성하게 담은 이번 신제품으로 맛있는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