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여름 맞이 '세븐나이츠2' 대규모 업데이트 공개

'세븐나이츠2'에 신화 등급 영웅 '단죄의 숙명 태오' 출시 ‘세븐나이츠2’ 신규 업데이트, 디버프 스킬 특징 영웅 추가

2024-07-04     임세희 기자
넷마블 세븐나이츠2 신화 등급 영웅 _단죄의 숙명 태오_ 등 업데이트 진행 / 사진=넷마블 제공

[더페어] 임세희 기자=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이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화 등급 영웅 ‘단죄의 숙명 태오’ 추가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신규 영웅 ‘단죄의 숙명 태오’는 근거리 만능형 캐릭터다. 이 영웅은 적의 능력치를 일부 강탈해 자신을 강화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디버프를 통해 적을 약화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결투장 PvP에 신규 콘텐츠 ‘대전장’도 추가됐다. ‘대전장’은 3판 2선승제로 이용자들 간 대결을 벌이는 콘텐츠다. 블라인드 기능을 통해 팀 정보의 일부를 상대에게 공개하지 않음으로써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여름을 맞아 ‘룰 브레이커 일레니아’와 ‘귀곡마검 이블리스’의 수영복 코스튬도 공개됐다. 이용자들은 새로운 외형을 통해 더욱 재미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세나의 달’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세나의 달! 카니발 이벤트’에서는 미션 달성 시 ‘신화 펫 소환권’과 ‘개방된 장신구 선택권’ 등 특별한 보상을 제공한다.

‘신화 영웅 획득 출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출석을 통해 ‘신화 영웅 선택권’과 ‘영웅 소환 티켓’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세나의 달! 점핑 이벤트’와 ‘썸머 페스티벌 미션’ 이벤트를 통해 ‘신화 바네사 소환권’과 ‘썸머 페스티벌 코스튬 상자’ 등 특별한 보상을 증정한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의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이다.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 4엔진으로 구현한 다양한 캐릭터들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넷마블 로고 /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2020년 11월 한국 시장에 이어, 2021년 11월 글로벌 172개 지역에 <세븐나이츠2>를 출시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