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개인화된 포트폴리오 구성 가능한 'My star 인덱싱' 출시

전문 PB와 함께하는 맞춤형 투자 펀드매니저 수준의 전략형 포트폴리오를구성

2024-07-05     임세희 기자
KB증권 사옥 전경 / 사진=KB증권

[더페어] 임세희 기자=KB증권(사장 이홍구, 김성현)이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My star 인덱싱(KB able Account-지점운용형)' 랩 서비스를 4일(목)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금) 출시된 'My star 인덱싱'은 다이렉트 인덱싱 기법에 전문 PB 역량을 더해 1대1 컨설팅을 통해 개인화된 투자지수를 구성할 수 있는 일임형 랩 어카운트 서비스다.

'My star 인덱싱'의 주요 특징은 전문 역량을 갖춘 PB와의 상담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투자 목적과 성향에 맞는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본사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이 시장 상황을 주시하며 투자 트렌드를 반영한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의 프리셋을 활용, 더불어 KB자산운용의 'Myport' 엔진을 통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최근 KB증권은 엔비디아(NVIDIA) 중심의 반도체 시장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업들을 선별한 'AI 반도체의 꽃, HBM 반도체 전략' 프리셋, 기업가치 제고 수혜 관련 '저PBR & 저평가주' 프리셋, 미국 대선 관련 종목으로 구성한 미국주식 프리셋 등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300여개의 다양한 테마별 프리셋을 제공하고 있다.

'My star 인덱싱'은 가입 이후에도 시장 및 종목 이슈 발생 시 고객에게 주기적인 리밸런싱 정보를 제공해 지속적인 포트폴리오 관리가 가능하다. 고객은 사전에 리밸런싱 주기를 설정하고 급격한 시장 변동이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할 수 있다.

윤만철 KB증권 고객솔루션총괄본부장은 "'My star 인덱싱' 랩 서비스를 통해 변하는 시장 상황에서 펀드매니저 수준의 전략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초개인화된 맞춤형 투자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KB증권은 고도화된 금융 서비스를 활용해 최적화된 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My star 인덱싱' 랩 서비스의 계약 기간은 1년 이상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5천만원 이상이다. 수수료는 후취형의 경우 연 3.0%를 분기별로 후취하며, 성과형 보수는 고객과 합의해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MTS 'KB M-able(마블)'이나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증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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