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환경부 주최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8년 연속 운영
국내 주요 취업박람회 다수 수행 환경 분야 일자리 연결 앞장설 것
2024-07-05 정우재 기자
[더 페어 정우재 기자]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환경 산업 일자리와 구직자들을 연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인크루트는 환경부가 주최하는 ‘2024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의 공동 주관사로 참여, 8년 연속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면서 최근 MZ세대 사이에서는 입사 지원 시 기업의 환경 관련 정책을 눈여겨보는 경향이 생겨나고 있다. 기업들 역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중시하면서 친환경 산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 산업에서 일할 수 있는 여러 일자리가 주목받고 있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환경분야 우수 기업과 공공기관, 협회 등 50여 곳이 참여해 환경 산업에서 일하고 싶은 구직자에게 딱 맞는 여러 일자리를 소개했다.
인크루트는 그간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비롯해 항공, 관광, IT, 건설, 글로벌, 금융권 등 여러 사업 분야의 다양한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연속으로 주관 및 수행해 왔다.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한정규 인크루트 취업지원본부장은 “국내 대규모 취업 박람회를 연속해서 수행해 온 인크루트는 취업 박람회 운영 분야에서 최고의 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환경 산업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구직자들을 일자리와 연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