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주니어배드민턴, 혼복 왕찬·정나은 3위로 마무리

2018-11-18     이익형 기자
캐나다 배드민턴협회

혼합복식 왕찬(서울체고)·정나은(창덕여고) 조가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왕찬·정나은 조는 17일(현지시각) 캐나다 온타리오 마컴 판암센터에서 열린 2018 리닝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준결에서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왕찬·정나은 조는 세계주니어 혼합복식 랭킹 101위인 레이한 나우파이 쿠샤르잔토·시티 파디아 실바 라마단티(인도네시아) 조에 0-2로 패했다.

왕찬·정나은 조는 첫 게임을 18:21로 내주더니, 두 번째 게임도 18:21로 패하며 아쉽게 3위에 만족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