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후원, 메리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시민들 호응

[더페어] 임세희 기자=동아제약은 후원하고 있는 메리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가 KBS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8일 밝혔다. 80명의 오케스트라 멤버들이 해리포터 실사영화 시리즈의 OST를 연주했다.

지난 6일 여의도 KBS홀에서 ‘해리포터 콘서트’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 시민들의 자생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소외계층 청소년을 후원하기 위함이다.

메리 산하의 '메리오케스트라 Original'이 80명의 멤버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참여해, 해리포터 실사영화 시리즈의 음악을 연주했다. 동아제약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정기 연주회를 후원하여 시민들의 자생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문화예술 가치를 확신하기 위해 한국메세나협회와 사단법인 메리와의 3자 후원 협약을 맺었으며, 올해에도 오케스트라 비용과 피로회복제인 박카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의 정기 연주회에는 임직원 가족 200여명이 참석했고, 청소년 희망재단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KBS홀 좌석 약 1천여 개가 매진되어 많은 시민들의 호응에 감동을 더했다"며 "앞으로도 메리오케스트라를 계속 후원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아제약은 메리가 주최하는 정기 연주회를 후원하고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 등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이에 대한 공로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