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마스터즈배드민턴, 혼복 김덕영·장예나 본선 진출

2018-11-27     이익형 기자
김덕영-장예나, 배드민턴뉴스 DB

배드민턴 혼합복식의 김덕영(MG새마을금고)·장예나(김천시청) 조가 첫날 승리를 거두고 본선에 올랐다.

김덕영·장예나 조는 27일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18 광주 코리아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 300대회 혼합복식 예선에서 2-1로 승리하며 32강에 진출했다.

김덕영·장예나 조는 예선에서 김영혁(경희대)·성아영(MG새마을금고) 조를 맞아 첫 게임은 17:21로 내줬지만, 두 번째 게임을 접전 끝에 21:19로 따내고, 세 번째 게임도 21:12로 마무리하며 2-1로 승리해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혼합복식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도 김동주·최혜인(인천국제공항) 조를 맞아 첫 게임을 21:17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은 16:21로 내줬지만, 세 번째 게임을 21:16으로 마무리하며 본선에 올랐다.

남자단식은 하영웅(국군체육부대)이, 여자단식은 안세영(광주체고)이, 여자복식에서 안세영·정나은(창덕여고) 조 등이 첫날 승리를 거두고 본선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