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월량대표아적심' 예고... 영혼 울리는 감성보이스 '반전매력' (미스터로또)

[더페어] 정우재 기자= 가수 박지현이 '월량대표아적심'을 부를 것이 예고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TV조선 '미스터로또' 에 출연중인 박지현은 지난 12일 방송 말미 다음주 예고편 영상에 등장, '월량대표아적심'을 부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해당 영상에서 박지현은 청량감 넘치는 보이스에 아이돌급 댄스 신력으로 에너지 넘치 모습을 보여줬던 그간 이미지와 달리 애절한 보이스에 풍부한 감성을 선보이며 반전매력 예고했다.

무엇보다 박지현은 어린시절 중국 유학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국 노래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예고편 소식에 팬들은 '다음주 완전히 쓰러지겠군요', '치인다, 첫소절에 끝났다', '중국어 전공자가 부르는 노래. 빨리 완곡듣고 싶어요', '중국 노래도 너무 잘 부르네요', '다재다능한 나의윈픽, 밤새도록 듣고 싶어요', '이노래 불러주다니, 감미롭네요', '담음주도 또 심장이 난리나겠어요', '월량대표아적심 불러줬으면 했는데 너무 행복하고 기다려집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월량대표아적심(月亮代表我的心)’은 영화 ‘첨밀밀(甛蜜蜜)’에서 등려군이 부른 노래로 80-90년대 홍콩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대표적인 노래다. 국내에서도 임영웅, 장민호, 홍지윤 등 많은 트로트 가수들이 커버했다.

한편 박지현은 TV조선 '미스터로또'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등 방송과 Btv '할류스타2'에 출연해 가창력은 물론이고 예능 감각까지 뽐내고 있다. 또 지난 6월  펑키한 리듬과 쉽고 편한 멜로디의 신곡 '그대가 웃으면 좋아'를 선보이며 활발하게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