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 ‘KB 희망나눔’ 임직원·가족 1천명 이상 참여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 ‘KB희망나눔 프로젝트’, 올해 3월 시행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취약계층 지원·환경 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와 나눔 실천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집중 봉사 기간 운영, 본부 및 각 지역그룹에서 지역맞춤형 ESG활동 전개

2024-07-17     임세희 기자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 ‘KB 희망나눔’, 전국 임직원 및 가족 1천여 명 참여 / 사진=KB국민은행

[더페어] 임세희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의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참가자 수가 1천 명을 넘어섰다. 

임직원들과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진행하고 있는 KB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정성 있는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새학기 맞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학습키트 선물을 시작으로 ▲서울대공원 환경정화 활동(4월) ▲어린이날 맞이 희망 나눔 행사 및 기부금 전달(5월) ▲반포한강공원 및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플로깅(4월·5월) 등을 실시했다.

지난 6월부터는 두 달간의 집중 봉사 기간을 운영하며 본부와 지역그룹이 함께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전국 각지에서 전개하고 있다. 본부의 경우 서울 은평구 소재 시립은평의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여름철 폭우를 대비해 서울 동작구 내 빗물받이를 중심으로 인식 개선 스티커를 부착하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지역그룹 소속 임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호남지역그룹은 광주 무등산에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고, 북부지역그룹은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 봉사를 이행했다. 

경기지역그룹과 대구·경북지역그룹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물김치나 빵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경인지역그룹은 대학적십자사와 협력하여 백미 등을 담은 부식세트를 제작해 지역 내에 선물했다. 

장애인 대상 봉사활동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강서지역그룹은 지역 내 복지단체를 방문하여 장애인들의 생산품 제작을 지원했고, 동부지역그룹은 장애인복지관에서 여름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부산·울산·경남지역그룹은 장애인들을 위한 나들이 행사를 각각 개최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전국 100여 개 장소에서 1천여 명 이상의 임직원과 가족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KB국민은행은 하반기에도 봉사활동을 매월 정례화하여 이웃과의 나눔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KB국민은행은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 문화 조성을 위해 임직원 간 봉사활동 사진 등 활동 내용 공유 및 상호 격려하는 플랫폼을 마련하고 참여 직원에게는 포상도 실시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임직원 및 가족들의 일상 속 봉사 실천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내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KB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비롯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 ‘KB 희망나눔’, 전국 임직원 및 가족 1천여 명 참여 / 사진=KB국민은행

한편 KB국민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환전고객에게 커피를 증정한다. 환전고객을 위한 ‘HOT SUMMER 환전 이벤트’를 다음달 18일까지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