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Pay, 월간 활성이용자 수 8백만명 돌파...22년 12월 대비 36% 증가

일간 활성이용자 수도 6월 174만명...업권 최고 수준  KB Pay 쇼핑·여행 가입 고객도 4백만명 돌파

2024-07-18     임세희 기자
KB Pay, 월간 활성 이용자 수 8백만명 돌파 / 사진=KB국민카드

[더페어] 임세희 기자=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의 종합금융플랫폼 KB Pay가 앱 통합 이후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와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난 4월 가입고객 1,200만명 돌파에 힘입어 월간, 일간 활성이용자 수가 22년말 대비 각각 36%, 28% 증가했다.

KB Pay MAU(월간 활성이용자 수)는 22년말 596만명에서 23년 6월 711만명, 23년말 736만명, 올해 6월에는 809만명으로 22년말 대비 36%, 213만명 증가했다.

KB Pay의 일간 활성이용자 수(DAU)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2년말 136만명에서 23년 6월에는 167만명, 23년말에는 172만명으로 늘어나 올해 6월에는 174만명에 달했다. 이는 22년말 대비 28% 증가한 수치로, 38만명이 더 늘어나 일간 활성이용자 수가 카드 업권에서 최고를 기록했다. 

KB Pay를 이용한 고객들의 서비스 사용시간도 증가하고 있다. 22년말 기준으로 월평균 인당 8.2분이었던 사용시간은 올해 6월에는 14.2분으로 늘어나 22년말 대비 73%나 증가했다. 약 6분 가량 증가했다. 

또한, KB Pay에서 지난해 10월에 오픈한 쇼핑∙여행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7월초 기준으로 40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 플랫폼은 고객들에게 즐거운 순간을 제공하는 행복생활파트너로서 계속 발전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원 플랫폼(One Platform) 구축 및 금융 콘텐츠에 대한 끊임없는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콘텐츠 강화 노력으로 월간 및 일간 활성이용자 수, 인당 월평균 이용시간까지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에도 고객의 관점에서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비금융 콘텐츠 확대 노력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KB국민카드 로고

한편 KB국민카드는 환전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국내외 여행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여행 특화상품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광고를 선보였다고 지난 1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