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고령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38대 전달...사회공헌활동 지속
2019년부터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실시 범농협그룹으로서 농촌지원사업 지속해 나갈 것
2024-07-19 임세희 기자
[더페어] 임세희 기자=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이 경상북도 고령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38대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고령군청에서 진행했으며,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 이남철 고령군수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2019년부터 농촌 마을 공동체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6개 군에 냉장고 352대를 기부할 계획이며, 경남 남해군, 충남 예산군, 전남 강진군에 이어 경북 고령군에 냉장고 38대를 전달했다.
이 지역들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하여 선정됐는데,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 인구감소 추세,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중치를 적용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됐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나 마을공동체 사업을 계속할 계획이다.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은 "올해로 6년째를 맞는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NH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라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최근 아시아 증권사 최초로 UN 산하 녹색기후기금 (Green Climate Fund, GCF)의 기후테크펀드 운용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