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기업 공식 홈페이지 ‘K뷰티 종합 정보 플랫폼’ 론칭

[더페어] 임세희 기자=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화장품 업계 중소기업과 뷰티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산업 정보를 모은 기업 공식 홈페이지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올리브영이 'K뷰티 종합 정보 플랫폼'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하기로 결정했다. K뷰티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중소 협력사와 다른 업계 이해관계자들에게 고품질의 정보와 최신 시장 동향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새롭게 구성된 홈페이지는 화장품 산업을 지원하는 정보부터 올리브영의 지속 가능한 경영에 대한 소식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이뤄져 있다.

'산업지원정보' 항목에서는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는 정부 지원사업이 소개된다. 이곳에서는 전국 250여 개의 정부 및 산하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3000건 이상의 화장품 관련 지원사업 정보가 사업화, 투자·융자, R&D, 판로·해외 진출 등 주제별로 제공된다.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는 올리브영이 추진하는 협력사 지원사업과 소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상생 사업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는 올리브영의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사례도 포함돼 있다. 

특히 '핑크박스 나눔 캠페인'이 대표적으로 소개된다. 이 활동은 2016년부터 이어져오고 있으며,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초용품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활동이다.

올리브영은 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기업으로, 회사 소개란에는 '숫자로 보는 CJ올리브영', 'CEO 메시지', '연혁' 등의 기업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뉴스룸 섹션에서는 올리브영의 다양한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올리브영은 K뷰티에 관심 있는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와 소비자를 고려해, 연내 영문과 일문으로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산업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어, 글로벌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서 유익한 트렌드를 공유할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공식 홈페이지 구축은 뷰티 업계 이해관계자들이 원하는 산업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라며 “이들의 정보탐색 비용 부담을 덜고 K뷰티 시장 전반 다양한 소통의 장으로 홈페이지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뷰티 플랫폼 기업인 CJ올리브영은 임직원 스스로가 강사이자 수강생으로 참여하는 배움의 축제 ‘러닝CON’ 행사를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마쳤다고 지난 1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