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어린이 코딩 체험 교실 실시...지속가능한 사회적가치 창출

신한은행, 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확대 Tech그룹 소속 ‘Tech 봉사단’ 직원들이 금융과 코딩을 결합한 교육 진행 보호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체험 교실도 열어 디지털 금융교육 격차 해소 

2024-07-29     임세희 기자
지난 27일 서울시 중구 소재 명동 익스페이스에서 ‘어린이 코딩 체험 교실’을 진행하고 ‘Tech 봉사단’ 직원들이 참여 학생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 사진=신한은행

[더페어] 임세희 기자=신한은행은 지난 27일 서울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익스페이스에서 'Tech 봉사단' 직원들이 '어린이 코딩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Tech 봉사단'은 올해 출범한 신한은행 Tech그룹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IT 전문지식을 활용해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어린이 코딩 체험 교실'은 하반기 총 5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금융교육 기회가 적은 보호시설 및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 체험 교실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마이크로비트 기초 코딩 실습, 릴비트 카 만들기, 금융과 코딩을 연계한 팀 게임 활동 등을 통해 재미와 즐거움을 더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코딩에 대한 즐거움을 경험하고 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춘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확대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 받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8월 10일 진행하는 2회차 교육은 8월 1일부터 신한은행 사회공헌 전용 홈페이지 ‘아름다운 은행’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지난 27일 서울시 중구 소재 명동 익스페이스에서 ‘어린이 코딩 체험 교실’을 진행하고 ‘Tech 봉사단’ 직원과 참여 학생이 코딩 실습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 사진=신한은행

한편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소상공인 ESG 상생 프로젝트 ‘상생가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