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여름 휴가철 힐스테이트 브랜드 콜라보 풍성...힐스테이트만의 브랜드 가치와 철학 공유

[더페어] 임세희 기자=현대건설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각 분야에서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현대건설은 휴가철을 맞아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와 협업해 힐스테이트 '젠지 스타일'을 적용한 캠핑용품을 공개했다. '젠지 스타일'은 현대건설과 세계적인 컬러 거장 마시모 카이아초가 협업해 개발한 통합 디자인으로, 힐스테이트의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현재 힐스테이트 단지 여러 곳에 적용되고 있다.

헬리녹스의 대표 제품 '체어원'은 편안하면서도 컴팩트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캠핑의자와 테이블에 힐스테이트 젠지 스타일의 감각적인 색채와 디자인이 돋보이도록 제작됐다. 이번 협업 제품은 '202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최초로 선보이게 되었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공개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입주고객을 위한 편의서비스 '힐스 3종(힐스 웰컴키트, 힐스 웰컴밀, 힐스 툴즈)'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주택 브랜드 업계 최초로 여름 한정판 굿즈 '힐스 서머 키트'를 출시했다. '힐스 서머 키트'는 비치타월, 메쉬백, 물병으로 구성돼 있어 운동, 산책 등의 일상적 활동부터 물놀이, 피크닉 등 다양한 여가생활에 활용할 수 있다.

비치타월은 '타월로지스트'와 협업해 젠지 스타일의 컬러로 원사를 사용하고, 직조로 패턴을 재현하여 감각적이고 경쾌한 이미지를 보여줬다. 세계적인 보틀 브랜드 '날진'의 물병에는 젠지 스타일 패턴이 새겨져 세련된 디자인 요소가 더해졌다. '날진'은 써모 피셔의 자회사로서 높은 내구성과 안전성을 갖춘 친환경 음료 용기 전문 기업이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메쉬백은 여행용품 브랜드 '트래블러스' 제품으로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로 제작돼 여행 및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힐스 서머 키트'는 입주자 사전점검 현장 및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등 견본주택 방문 고객을 비롯한 다양한 채널의 이벤트를 통해 증정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 협업은 굿즈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행사로도 이어지고 있다.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힐스테이트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 행사에서는 고객들이 브랜드를 체험하고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펜타포트 행사장에는 힐스테이트의 아이코닉한 문주를 형상화한 쿨링미스트 게이트를 비롯해 H-라이프 스타일과 브랜드 가치를 담아낸 ‘힐스테이트 타운’이 조성된다. 이곳에서는 힐스테이트 단지에 적용되고 있는 5 세컨드 갤러리와 시그니처월 우편함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8m 높이의 고층 타워 포토존 ‘힐스타워’와 함께 인증샷을 촬영한 고객에게 사진 인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주차장 공간에는 젠지스타일의 아트월, 동 출입구 기둥, 이정표 및 그래픽을 적용하여 어두운 지하 공간을 편안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로 바꿔주는 힐스테이트 공용부 아이템이 존재하며, 최근 정크하우스 작가와 협업한 작품이 다수 힐스테이트 단지에 적용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쉘터'에는 관람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 'H 위빙벤치'가 마련돼 있다. 이 벤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3D 기술로 제작됐으며, 미국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수상한 제품이다. 또한, '힐스테이트 쉘터'에서는 포토존,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자유롭고 다채로운 삶을 추구하는 미래 고객을 대상으로 힐스테이트만의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나누고자, 각 분야를 대표하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라이프 스타일 리더로서 새로운 방식으로 힐스테이트의 차별화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이 원자력 시공 분야 핵심기술의 글로벌 표준을 확립하고 해외 원전을 안정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채비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한국재료연구원과 '대형원전 및 SMR 건설 해외 진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