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월드투어파이널, 남복 엔도·와타나베 4강 진출

2018-12-14     김용필 기자
히로 유키엔도-유타 와타나베

배드민턴 남자복식 히로유키 엔도·유타 와타나베(일본) 조가 월드투어 파이널 예선 3차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히로유키 엔도·유타 와타나베 조는 14일 중국 광조우 티안헤체육관에서 열린 2018 HSBC BWF 월드투어 파이널대회 남자복식 B그룹 예선 3차전에서 승리하며 2승 1패를 기록해 1위로 4강에 올랐다.

히로유키 엔도·유타 와타나베 조는 예선 3차전에서 리아오민춘·수칭헝 조에 1-2(21:17, 17-21, 17-21)로 패했지만 2승 1패를 기록해 A그룹 1위로 4강에 올랐다.

첸헝링·왕치린(대만) 조도 모하마드 하산·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 조를 2-1(13:21, 21:18, 21:14)로 이기고 2승 1패를 기록해 2위로 4강에 올랐다.

모하마드 하산·헨드라 세티아완 조는 1승 2패로 3위, 리아오민춘·수칭헝 조는 1승 2패로 4위를 차지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