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럭셔리 돌잔치 ‘명월관 별채’ 새단장

‘골드 키즈’ 위한 특별한 첫 생일 테마 프라이빗 모임 트렌드 반영... 최대 32명까지 수용

2024-08-06     홍미경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명월관’의 별채를 리뉴얼, 돌잔치를 비롯해 중소규모 모임 명소로업그레이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더페어] 홍미경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는 ‘명월관’의 별채를 리뉴얼, 돌잔치를 비롯해 중소규모 모임 명소로업그레이드했다고 6일 밝혔다.

엔데믹 이후 가족, 친지, 지인 등 소규모 중심의 프라이빗한 모임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특급 호텔에서의 돌잔치 또한 높은 수요를 기록하고 있다. 

특별한 돌잔치를 위해 워커힐을 찾는 사람들도 나날이 늘어가며 워커힐 내 돌잔치에 대한 수요는 2022년 대비 2023년 137%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워커힐의 프리미엄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은 단아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경관, 맛과 멋을 겸비한 고품격 서비스로 내 아이의 소중한 첫 생일을 더욱 특별한 추억으로 남기고 싶은 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명월관 별채 현담룸 내부.

워커힐은 이러한 최근 돌잔치 및 모임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명월관 별채의 18명 규모, 3개 다이닝룸을 리뉴얼하여 더욱 프라이빗하고 고급스러운 모임 공간으로 특화시켰다.

최소 20~32명까지 수용 가능해진 별채의 현담룸은 돌잔치뿐만 아니라 가족, 친지, 지인들과의 소규모 행사 및 비즈니스 미팅까지 다목적의 모임을 즐길 수 있다.

최근 크리에이터 강혜진(헤이지니)은 워커힐 명월관에서 열린 돌잔치 현장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혜진쓰’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에서는 소중한 딸의 첫 생일을 기쁘게 맞이하는 강혜진의 모습과 함께 한옥 배경의 명월관 별채 내부 및 정갈하게 차려진 돌상, 꽃 장식들이 등장하여 눈길을 끌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소중한 순간들을 기념하기 위해 명월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고급스럽고 프라이빗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기획했다”며, “워커힐만에서 누릴 수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연회와 그에 걸맞은 최고급 서비스와 요리들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