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포테토칩 ‘올디스타코맛’ 26일 출시..."을지로의 타코 맛 언제 어디서든"

올디스타코와 협업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타코 맛 감자칩 출시 한국식으로 변형된 멕시코 타코를 선보여

2024-08-20     임세희 기자
농심 포테토칩 올디스타코맛 연출 이미지 / 사진=농심

[더페어] 임세희 기자 =농심이 오는 26일 새로운 스낵 제품 ‘포테토칩 올디스타코맛’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디스타코’는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인기 음식점으로, 한국식으로 변형된 멕시코 타코를 선보이며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힙지로 타코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포테토칩 올디스타코맛은 올디스타코의 시그니처 메뉴에서 영감을 받아 소고기와 치즈의 풍미, 라임의 상큼함, 그리고 살사 소스의 매콤한 맛을 조화롭게 담아낸 제품이다. 

농심은 이번 제품이 올디스타코의 독특한 맛을 포테토칩 형태로 구현한 첫 사례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맛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올디스타코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타코 맛 감자칩을 출시하게 됐다”며, “MZ세대가 사랑하는 을지로의 타코 맛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또한 농심은 지난해부터 ‘포슐랭가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유명 맛집과 협업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엽떡오리지널맛과 잭슨페퍼로니맛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 올디스타코맛 출시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맛집과의 협업을 통해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농심 포테토칩 올디스타코맛 제품 이미지 / 사진=농심

한편 농심이 전 세계 다양한 랜드마크에서 즐기는 신라면을 주제로 ‘글로벌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공모 마감은 오는 10월 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