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릿, 중국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해외 고객들의 요청에 따른 해외 진출 결정 브랜드의 국제적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결과
[더페어] 손호준 기자 =패션 브랜드 콜릿(대표 강민성)이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진출은 해외 고객들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브랜드의 국제적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결과다.
콜릿(KOLEAT)은 해외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안정적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국 및 다른 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며, 현지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샤홍수의 직접 제안을 받아 라이브 판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과거 틱톡 라이브 판매를 통해 1시간 만에 1700장을 판매한 기록이 있어, 이번 라이브 판매에서도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콜릿이 중국 소비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샤홍수와의 협업은 현지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고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 내에서의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하고, 보다 넓은 소비자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 라이브 판매는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콜릿은 샤홍수 뿐만 아니라 글로벌 플랫폼 쇼피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다인종 국가를 타겟으로 하여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더 넓은 소비자 층을 확보하려고 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브랜드의 영향력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판매 전략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고객들에게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 콜릿은 이러한 전략을 통해 세계 각지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또한 콜릿은 뛰어난 가성비와 편안함을 내세워 다양한 고객층에 접근할 계획이다. 브랜드는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에게 매력을 어필하고자 한다. 이러한 전략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콜릿 관계자는 “품질과 가격의 조화를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려 한다. 이 접근 방식은 각국에서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