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활복지개발원, 경계선 지능 청년 일배움 현장 방문

청년을 격려하고, 자활기업의 의견 청취 개발원, 일역량 강화훈련 및 일경험 시범사업에 대해 협약을 맺어 추진

2024-08-28     손호준 기자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등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자활복지개발원

[더페어] 손호준 기자 =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정해식, 이하 개발원)은 8월 23일(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원장 조윤경, 이하 고용개발원)과 함께 경계선 지능 청년의 일배움 현장인 자활기업((주)홈케어마스터 대표 정은화)에 방문해 청년을 격려하고, 자활기업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발원은 올해 3월부터 고용개발원과 함께 경계선 지능 청년을 대상으로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일역량 강화훈련 및 일경험 시범사업」에 대해 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경계선 지능 청년에게 자활기업 일배움터를 발굴하고 연계함으로써 자활사업과 경계선지능 청년과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로고/사진제공=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일배움터인 ㈜홈케어마스터 정은화 대표는 “참여자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업무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독려하고 있으며, 인턴근로 기간의 연장과 근로자 채용에 따른 기업 대상 정책적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개발원 정해식 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경계선지능 청년에게 적합한 자활사업의 직무와 근로연계 사례를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잠재성장청년인 경계선지능 청년과 자활근로와의 연계를 통해 건강한 사회적 성장을 이루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