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감성공간연구소, 밀양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청년 딸기농부 대상 마케팅 교육 진행
AI 활용한 "밀양딸기 1943" 브랜드 육성 및 청년 농업인 경쟁력 강화
[더페어] 손호준 기자 = 공간분야의 감성공간 콘텐츠 개발 전문연구기관인 (주)감성공간연구소는 밀양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청년 딸기 농부들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밀양 딸기의 특색을 살린 브랜드 '밀양딸기 1943'의 육성과 함께 AI 시대에 살아가는 청년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교육으로 농업 분야의 청년 창업가들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농산물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여 소득 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마련되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주)감성공간연구소는 공간분야 뿐만 아니라 농업분야의 콘텐츠 개발 및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스토리 개발로 특화된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하여 농가별 스토리텔링과 PI(Personal Identity)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AI 활용 스토리텔링: 농가별 PI(Personal Identity) 및 딸기 농업 스토리텔링 개발, AI를 활용한 농가별 스토리텔링 BI(Brand Identity) 디자인 △이미지 마케팅 전략: 농가별 소개 영상 및 이미지 연출 촬영 △유튜브 및 SNS 반응 테스트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한 개선 방향 모색 △상상 크리에이터의 '딸기 체험' 전략 및 심리 등으로, AI 시대에 퍼스널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고 차별화된 스토리텔링과 자신만의 알고리즘 형성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감성공간연구소 장재규감성공간디렉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농부들이 AI 기술을 활용하여 밀양 딸기 브랜드 '밀양딸기1943'의 가치를 높이고, 농산물 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실질적인 판매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밀양딸기 1943' 브랜드 육성과 청년 농부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주)감성공간연구소와 밀양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업분야와 다양한 콘텐츠의 결합으로 청년 창업가들을 지원하고, 밀양 딸기 브랜드 ‘밀양딸기1943’의 성장과 함께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