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유럽 배드민턴 혼합단체전 13일부터 8팀이 최강자 가린다

2019-02-11     이여진 기자
사진 덴마크 배드민턴협회

2019 유럽 배드민턴 혼합단체전이 오는 13일부터 17일(현지시각)까지 5일 동안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인 만큼 남·녀단식과 남·녀복식 그리고 혼합복식 5종목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유럽의 8개 나라가 참가했다. 개최국인 덴마크를 비롯해,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가 1부, 영국, 독일, 아일랜드, 러시아가 2부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인 후 각 조 1, 2위 팀이 준결에 오른다.

13일에는 1그룹에서 덴마크와 프랑스가 격돌하고, 네덜란드와 스페인이 맞붙는다. 2그룹에서는 아일랜드와 독일, 영국과 러시아가 각각 맞붙는다.

14일에는 1그룹에서는 프랑스와 스페인이 격돌하고, 덴마크와 네덜란드가 맞붙는다. 2그룹에서 러시아와 독일이 격돌하고, 영국과 아일랜드가 각각 격돌한다.

15일에는 1그룹에서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덴마크와 스페인이 각각 맞붙는다. 2그룹에서는 러시아와 아일랜드가 격돌하고, 영국과 독일이 맞붙는다.

16일에는 각 조 1, 2위 팀이 준결승을 갖고, 17일에 결승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