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추석 맞이 취약노인 마음잇기 봉사 활동 실시
도움이 필요한 전국 23개 독거노인지원센터 소속 취약노인 400여명 대상 후원
2024-09-14 임세희 기자
[더페어] 임세희 기자 =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추석을 맞아 취약한 노인들을 위해 마음잇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KB국민카드가 9월 추석을 맞아 전국의 23개 독거노인지원센터 소속 어르신들 400여명에게 반려나무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KB국민카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3주간 직접 양육한 반려나무 및 감사 메시지 카드를 쌀, 레토르트 식품 등을 담은 식료품 키트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지역별 독거노인지원센터를 통해 전달을 완료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 후원, 7월에는 혹서기 대비 여름나기 물품 후원을 진행했고, 이번 9월에는 추석을 맞아 반려나무와 식료품키트를 후원하여 명절의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한다" 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B국민카드는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소속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전국 취약노인들을 대상으로 1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폭염, 한파, 명절, 가정의 달 등 시즌 별로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