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2024 중소기업 근로자 3쿠션 당구대회 개최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문화 교류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

2024-10-01     임세희 기자
난 28일 인천 부평구에서 열린 ‘2024 IBK기업은행배 중기근로자 3쿠션 당구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IBK기업은행

[더페어] 임세희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8일 인천 부평구에서 ‘2024 IBK기업은행배 중소기업 근로자 3쿠션 당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과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인천 지역의 12개 기업에서 총 28명의 근로자가 참가했으며, 2인 1팀으로 구성된 스카치 방식으로 진행됐다. 리그와 토너먼트 형태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최종 우승은 엔라인 소속의 이항복, 이병은 팀이 차지했으며, 이들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우승팀은 “첫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해 주신 기업은행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천 대회를 시작으로 향후 전국적으로 대회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