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의정부시회,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성료

"재향군인회의 헌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짐"

2024-10-17     임세희 기자
김동근 시장이 10월 16일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의정부시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재향군인회 의정부시회(회장 정명철)가 16일 웨딩더낙원에서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북부보훈지청장, 보훈 및 안보 단체장, 재향군인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향군의 다짐’ 낭독으로 시작되었으며, 재향군인회의 발전과 안보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서 대회사, 기념사, 축사,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되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철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재향군인회는 꾸준히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국가 안보와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근 시장은 “재향군인회가 국가 안보의 중요한 기둥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이 10월 16일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의정부시

한편, 의정부시 재향군인회는 6.25 참전용사들을 위해 매월 따뜻한 한끼 행사와 지역 내 청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