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제50회 고흥군민의 날’ 행사 준비 착착

6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화합 행사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군민의 자긍심 고취 고흥 3대 미래 전략(우주,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스마트팜)으로 고흥의 변화·발전 제시

2024-10-17     임세희 기자
고흥군, ‘제50회 고흥군민의 날’ 행사 준비 / 사진=고흥군

[더페어] 임세희 기자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11월 1일에 열리는 ‘제50회 고흥군민의 날’ 행사를 앞두고 지난 16일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흥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군민과 향우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고흥의 3대 미래 전략인 우주,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스마트팜을 프로그램에 반영해 지역의 변화와 발전 방향을 군민들에게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군민의 날 행사는 2018년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행사로, ▲읍면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입장식 ▲유자를 테마로 한 우주인과 드론 비행 퍼레이드 ▲군민의 상 수여와 함께하는 미래 전략 주제의 퍼포먼스 ▲태권도 시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또한, 군민 화합 한마당 행사와 스마트팜 생산품 시식 코너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고흥군, ‘제50회 고흥군민의 날’ 행사 준비 / 사진=고흥군

공영민 군수는 “50회를 기념하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고흥의 변화와 발전상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특히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고 없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