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가을 여행지로 떠오르다
야놀자와 협력한 숙박 할인 프로모션, 7일 만에 조기 마감 고흥유자축제와 천경자 특별전으로 관광 활성화 기대
2024-11-15 오주진 기자
[더페어] 오주진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야놀자와 협력해 진행한 가을 숙박 할인 프로모션이 큰 인기를 끌며, 단 7일 만에 770여 건의 예약을 기록하고 조기 마감됐다.
이는 고흥 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선호도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결과로 해석된다.
이번 숙박 할인 프로모션은 원래 11월 5일부터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빠르게 모든 할인 상품이 소진되면서 고흥에 대한 여행객들의 높은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 프로모션은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제4회 고흥유자축제’와 11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예정된 ‘천경자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에 맞춰 진행되어 행사 성공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흥군은 2022년부터 야놀자와 매년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해 완판의 기록을 이어오고 있으며, 여행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의 성공적인 마감은 고흥이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객들이 가성비 높은 고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