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겨울축제 안전 위해 만전 기해
제11회 눈꽃축제 및 동동 동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 개최
2024-12-13 오주진 기자
[더페어] 오주진 기자 = 남원시는 1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겨울축제 안전관리 계획 심의회'를 열었다.
이번 겨울축제는 지리산 바래봉에서 진행되는 제11회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와 남원 예촌 일원에서 열리는 동동 동화축제가 포함된다.
심의회에서는 시설, 소방, 교통, 전기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요원의 배치 및 사전 교육, 비상 상황 발생 시의 조치 계획 등 전반적인 안전 관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번 심의회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경찰, 소방, 전기 및 시설 전문가들과 함께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해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민선식 부시장은 심의회를 통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안전관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