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봉사단 ‘GS나누미’, 9년째 연탄 봉사로 따뜻한 나눔 실천

강남구 수정마을에서 연탄 1,400장 전달, 전국 9개 지역으로 확대 11월과 12월 김장 나눔 진행,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손길 더해 GS리테일 임직원 7만 5천여 명, 15만 시간의 봉사로 나눔 실천 다양한 사업부를 통한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 및 ESG 경영 강화

2024-12-15     박소은 기자
GS리테일 임직원이 강남구 수정마을에서 연탄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 사진=GS리테일

[더페어] 박소은 기자 = GS리테일 봉사단 ‘GS나누미’는 올해도 따뜻한 연말을 만들기 위해 전국 9개 지역에서 릴레이 연탄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에서는 1만 2천여 장의 연탄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GS나누미는 지난 11일 강남구 수정마을에서 1,4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겨울 연탄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12월 한 달 동안 원주, 대전, 부산, 창원 등지에서 연탄을 추가로 배달할 계획이다.

올겨울 GS나누미는 두 차례에 걸쳐 김장 나눔도 진행했다. 11월과 12월 초에는 각각 140kg과 1,290kg의 김장 김치를 행복한영이어린이집과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GS리테일은 ‘일상에서 함께하는 나눔 플랫폼’이라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전국에 60개의 GS나누미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7만 5천여 명의 임직원이 15만 시간 이상의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해왔다.

특히, GS리테일은 GS25, GS샵, GS더프레시와 같은 다양한 사업장을 통해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GS25는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으며, GS샵은 도서∙산간 지역 주민에게 1억 원어치의 의류와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GS더프레시는 업사이클링 가능한 물품을 수집해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현정 GS리테일 사회공헌파트 매니저는 “우리는 연탄 배달, 김장 봉사, 기부 및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이웃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사업을 강화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