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 전파
1,111그릇의 따뜻한 식사, 노숙인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제공 임직원과 상인들이 함께한 의미 있는 봉사활동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약속
2024-12-22 임세희 기자
[더페어] 임세희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 영성센터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 산하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명동밥집>에 1,111그릇의 식사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노숙인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12월부터 관계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명동밥집>에서 정기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날은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금융의 온기를 나누고자 했다.
봉사활동에는 이은형 부회장과 그룹 임직원 봉사단, 명동상인협의회 상인들이 함께 참여해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배식하고 식기 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한 끼가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나눔의 ESG 금융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방한용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전달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