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따뜻한 물품 기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과 연계한 기부 활동 지속적인 ESG 경영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힘써
[더페어] 임세희 기자 = 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 이홍구)은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발달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설립된 ‘브라보비버(Bravo Beaver)’에서 생산한 견과류 세트를 구매해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모든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미션 아래 아동결연사업, 빈곤아동지원사업, 지역사회 아동보호사업 등을 수행하는 비영리 단체로, 전국에 7개 지부를 두고 지역아동센터, 학대피해아동쉼터, 심리상담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KB증권 정대교 인사지원부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동청소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며, 내년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KB증권은 2023년부터 브라보비버에서 생산된 물품을 구매해 복지시설에 기부해왔으며, 올해는 그룹홈 아동들을 위해 문구류 세트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과일청 세트를 기부했다.
내년에도 다문화 가정과 취약계층 여성, 한부모 가정에 각각 과일청 세트와 건강차 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KB증권은 ‘헬스키퍼(시각장애인 안마사)’를 직접 채용해 데이케어센터의 치매 어르신과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랑의 안마서비스’와 중증 여성 장애인을 고용해 철도 이용객에게 네일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섬섬옥수’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B증권은 올해 8월부터 장애인 의무고용 이행률 100%를 달성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확대해 나가며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