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보장성 보험시장 확대...신상품 3종 출시
종신보험의 혁신...사망보험금 증가 및 질병 보장 강화 뇌 및 심장질환 보장 확대 전 과정 보장 고객 니즈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으로 신계약 매출 증대 기대
[더페어] 임세희 기자 = 한화생명이 새해 첫날 종신보험 2종과 건강보험 1종을 출시하며 보장성 보험시장 선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에 출시된 신상품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여 차별화된 보장을 제공하며, 신계약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종신보험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망보험금 체증 및 납입면제, 노후자금 보장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 신개념 종신보험이 특징이다.
□ 종신보험의 혁신: 사망보험금 증가 및 질병 보장 강화
신상품 「한화생명 H종신보험」은 계약 2년 이후 매년 사망보험금이 20% 증가하여 최대 200%까지 확대된다. 1억원 사망보장에 가입한 고객은 6년 후 2억원의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3대질병 납입면제형 옵션이 포함돼 있어, 해당 질병 진단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보장은 그대로 유지된다.
‘3대질병 케어특약’도 신설돼 3대질병 진단 시 그간 납입한 보험료를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더욱이 ‘3대질병연금전환특약’을 통해 계약 10년 후 연금 전환이 가능하며, 90세 이전에 3대질병 진단 시 연금액의 2배를 추가 지급받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한화생명 제로백H 종신보험」은 업계 최장 체증형 사망보장을 제공해 상속세 준비와 물가상승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계약 후 1년이 지나면 110세까지 사망보험금이 매년 10%씩 증가한다.
가입 가능 연령은 「한화생명 H종신보험」이 만 15세부터 75세까지, 「한화생명 제로백H 종신보험」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이다.
□ 뇌 및 심장질환 보장 확대…전 과정 보장
신상품 「한화생명 뇌심H건강보험」은 기존의 뇌혈관질환과 허혈성 심장질환 외에도 심부전 및 대동맥박리와 같은 중증 심장 및 혈관 질환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수술, 혈전 용해 치료 등 병행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도 각각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후유증으로 인한 재활 보장도 강화됐다.
이외에도 에크모 치료, 욕창 진단, 간병인지원금 등 다양한 특약을 통해 뇌 및 심장질환의 진단, 수술, 치료, 간병, 재활까지 포괄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한화생명 뇌심H건강보험」의 가입 가능 연령은 만 15세부터 80세까지이다.
한화생명은 이번 신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보장성 보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