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배드민턴, 고성현·엄혜원 최강의 혼복 파트너
2019-05-15 류환 기자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가 여름철종별배드민턴대회 최강의 혼복 파트너로 등극했다.
고성현·엄혜원 조는 15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2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혼합복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뒀다.
고성현·엄혜원 조는 결승에서 강지욱·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를 2-1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고성현·엄혜원 조가 첫 번째 게임을 21:19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은 12:21로 내줬지만, 세 번째 게임을 21:7로 마무리하며 일반부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
고성현은 지난해에는 고혜련과 짝을 이뤄 준우승을 차지하더니 올해는 정상에 올랐다.
1위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2위 강지욱·백하나(MG새마을금고)
3위 정재욱·김하나(삼성전기)
3위 김덕영·김혜정(MG새마을금고)